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휴대폰용 지능오락프로그램 ‘수학려행’을 개발했다고 9월 2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높은 수학적 계산 능력을 발휘하면서 답이 새겨진 징검다리를 옮겨가는 이 게임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지능오락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게임에 블루투수 기능이 포함돼 2인 대전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을 여러 번 즐긴 어린이들의 암산 능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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