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코딩지니어스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청소년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한다고 10월 22일 밝혔다.LG CNS는 올 한해 4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2500명 보다 60%가 늘어난 수치다.LG CNS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딩지니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LG CNS 직원들이 중학교를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었다. 비대면 방식에 힘입어,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서울 이외 다양한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확대한다.그 일환으로 LG CNS는 23일 전북 진
북한이 교육 부문에서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Solidworks)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월 1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교육신문사가 출판한 고등교육 2020년 제1호에 교육 정보화에 관한 글들이 수록됐다. 그중 3건의 글에서 솔리드웍스(Solidworks) SW를 사용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우선 ‘학과 논문 지도에서 CDIO 교육 방법을 적용한 경험’이라는 글은 “Solidworks에 의한 3차원 설계방법은 학과 과정안에 따라 이미 도학 및 제도, 기계요소 등의 과목에서 취급했으며 ANSYS에
북한 논문이 미국 IT기업 오라클(Oracle)이 개발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가 대용량 자료를 처리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신들이 대안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대용량 전경화상 자료기지 구축을 위한 화일(파일)색인화'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도로를 따라가면서 촬영한 전경화상 자료는 위성화상 자료에 비해 훨씬 더 큰 대용량 자료다"라며 "Oracle과 같
북한이 원자로 상태를 분석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10월 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원자로 잡음모의 장치에 대한 연구' 논문이 실렸다.논문은 "원자로 잡음분석은 운영 중에 있는 원자로의 상태를 변화시키지 않고 원자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중성자묶음, 온도, 압력, 유량, 진동 등과 같은 물리 현상들의 시간에 따르는 변화 특성을 분석하는 비파괴적 분석 방법으로서 원자로동특성 결정과 이상 진단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북한이 미국 IT기업 시놉시스(Synopsys)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로 조명을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월 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LightTools에 의한 집광광학계의 특성연구'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투광등을 비롯한 조명 설비들의 빛세기 분포특성을 평가하는 것은 광학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그 설계를 조정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조명 효과를 보장하는데서 의의를 가진다"며 선행연구에서는 두꺼운 평볼록렌즈 조명 광학계의 기하
북한이 미국 지맥스(Zemax)가 개발한 광학 설계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월 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Zemax에 의한 불길감시카메라용광학계의 최량 설계'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유리 용해로나 가열로에서 생산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생산물의 질을 높이려면 불길 감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생산공정에서는 컴퓨터와 결합된 감시카메라 체계를 적극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논문은
북한이 기존에 소프트웨어(SW) 기반 번역에서 벗어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번역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망(네트워크) 환경에서 기계번역용 자료기지의 실시간 통합방법'에 관한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대규모의 기계번역용 자료기지(DB) 구축의 속도와 정확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망(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료기지에 대한 수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지난 9월 18일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과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공지능(AI) 및 4차 산업혁명 혁신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연구 프로젝트 사업지원, 교육현장 실습 및 취업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엔쓰리엔클라우드는 고성능 AI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소프트웨어(SW)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9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자료 전 처리 방법에 의한 소프트웨어 오유(오류)예측의 성능개선’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아래 북한의 정보기술(IT), 프로그램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글은 “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SW 개발이 활성화되고 많은 SW들이 개발돼 제품들에 내장되고 있다”며 “SW를 내장한 제품들에서 SW는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와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센터장 신삼범)와 지능화 된 국방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디-클라우드(D-Cloud) 구독제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국방 정보화 예산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srt)’ 정책을 기반으로 국방 정보화 업무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수요 기관인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등은 주요 응용체계에 대한 클라우드
북한에서도 교육 부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교육신문사가 발행한 '고등교육 2020년 제1호'에 ‘교육구름에 대하여’라는 글이 담겼다.여기서 구름은 클라우드(Cloud) 기술을 지칭한다. 글은 “정보기술이 널리 이용됨에 따라 교육부문에 구름계산(클라우드 컴퓨팅)이 도입돼 ‘망(네트워크) 정보검색 및 봉사체계’에 의한 전 지구적인 학습 환경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글은 “구름계산은 본질에 있어서 전 지구적인 컴퓨터 봉사(서비스)이며 수
북한이 소프트웨어(SW) 개발 과정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발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발행한 기술혁신 2020년 4호에 ‘소프트웨어개발에서 위험관리지원도구의 적용’이라는 글이 수록됐다. 글은 SW개발의 위험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위험관리지원 도구의 기능과 그 적용 사례, 효과성을 밝히고 프로젝트 성공률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글은 SW개발에서 위험관리의 목적이 잠정적으로 위험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식별하며 프로젝트 생
북한이 다양한 분야의 생산공정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공정 감시 프로그램 작성도구인 ‘흰구름’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20년 9호에 국가과학원 정보공학연구소가 개발한 흰구름을 소개하는 내용이 게재됐다.금수강산은 “공정 감시 프로그램 작성도구 흰구름이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며 “평양제약공장과 금산포젓갈가공공장,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해 북한 여러 단위들에 도입돼 그 실용성이 확증된 흰구름은
북한이 악성코드 침입검출 기술을 연구해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원들은 해외와 공동연구를 통해 보안제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8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근사정합방법에 의한 침임검출체계의 성능개선방법에 대하여’라는 글이 8월 24일 게재됐다.이 글은 악성코드 침입검출과 관련된 기술의 성능 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글은 “오늘날 컴퓨터망(네트워크)이 사회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급속히 높아지는 동시에 컴퓨터망의 보안에 대한 요구도 날이 갈수록 높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자사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중심으로 하반기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8월 24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의 클라우드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조 및 기능을 고도화 해왔다. 제우스는 ‘오토 스케일 인/아웃(Auto Scale In-Out) 기술’을 통해 확장 용이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국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가 2025년까지 매출 1000억원, 고객사 1000곳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8월 13일 이노그리드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노그리드 비전2025플러스’를 발표했다.기자간담회에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대표로 취임한 후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만들어놔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해 6개 액션 아이템을 만들었다. 또 매출 1000
전자기기들을 연결하는 USB의 세 번째 표준인 USB 3.0이 북한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올해 2월 발행한 '과학의 세계 2020년 1호'에 'USB 3.0에 대한 자료'라는 글이 수록됐다.이 글은 USB 2.0과 USB 3.0을 비교하는 내용이다. USB는 컴퓨터와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데 쓰이는 입출력 표준 프로토콜을 뜻한다. USB 표준을 적용하면 기기들 간에 연결을 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것인 소형 메모리 반도체에 USB 표준을 적용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가 최근 공개소프트웨어협회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티맥스는 이번 협회 가입을 계기로 오픈소스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공개소프트웨어(SW)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 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 타 기업과의 협력, 오픈소스 이슈 관리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오픈소스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티맥스A&C는 올해 1월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의 개방형 버전인 티맥스OS OE(TmaxOS Open Edition)’를 출시
북한이 리눅스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붉은별4.0 운영체제(OS)에 보안 프로그램 열쇠보관함(Key Store)을 탑재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는 북한이 개발한 붉은별4.0에는 보안 기능 중 하나로 프로그램 열쇠보관함을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열쇠보관함 프로그램은 키체인, 열쇠사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열쇠보관함은 열쇠사슬 통과암호변경, 열쇠사슬삭제, 열쇠사슬생성, 열쇠사슬에 보안주해 보관, 열쇠사슬에 통과암호 추가, 열쇠사슬잠금과 잠금해제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열쇠사슬(Keychain)은
북한 연구진들이 CMMI(SW개발 능력 성숙도 통합 모형)와 애자일 방법론(Agile Software Development)을 결합한 소프트웨어(SW) 개발 공정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7월 1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소프트웨어 개발 공정 확립에서 CMMI 방식과 애자일 방식의 결합 가능성과 그 실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이글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의 문일남 박사가 작성했다. 문 박사는 앞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정보과학 2019년 65권 4호에 ‘중소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 단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