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광개토왕릉비가 귀중한 민족 문화유산이라고 지적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9월 19일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였던 국내성(현재 중국 길림성 집안시)의 동쪽 언덕에는 광개토왕릉비가 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광개토왕이라는 이름 자체에는 나라의 영토를 넓힌 왕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며 광개토왕릉비는 고구려의 역사 발전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계기를 열어 놓은 그의 공적을 찬양해 고구려 사람들이 그가 사망한 2년 후인 414년에 세운 기공비(공적을 기록하여 놓은 비석)이라고 설명했다.대학은 광개토왕릉비가 우리 민족이 직접 자기의 손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가 북한의 수십 개 철새(습지)보호구들과 바다새보호구들에 대한 전면적인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보호 대상들을 새롭게 확정하는 한편 보호구 경계를 과학적으로 설정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9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간의 생존과 활동, 사회경제발전에 치명적 후과를 미치는 자연재해를 줄이는데서 습지의 역할은 크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습지라고 하면 물이 있는 습한 지역으로서 여기에는 호수, 늪, 간석지, 하천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담수자원의 주요 원천으로 되고 동식물의 서식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인간의 가장 큰 시련이 자신을 이기는 것이라며 자신을 이기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주민들의 노력과 자신감을 독려했다.로동신문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이기기 힘든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가장 큰 시련. 그것은 자신을 이기는 것”이라고 9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신을 이기는 첫 걸음은 자신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겹쌓이는 난관 앞에서 흔들리는 신념, 거듭되는 실패 혹은 단 한 번의 실패에도 쉽게 나약해지는 마음, 운명의 갈림길에서의 동요, 한계에 달한 것만 같은 자기 능력에 대한
북한 선전매체가 코로나19 후유증 극복 방안으로 자전거 타기를 추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반적으로 병을 앓고 난 사람들에게 후유증이 남아있을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를 앓고 난 후 메스꺼움, 입맛 없기 등 소화기장애증상, 불면증, 머리 아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와 같은 신경장애 증상을 비롯해 심장, 콩팥, 호흡기계통 등에서도 여러 후유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때 약물치료와 함께 일정한 운동요법을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자전거를 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체육연구원 체육과학도서관에서 체육의 과학화 실현에 이바지하는 체육과학기술자료들을 새로 구축했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도서관 관계자들은 체육과학정보체계를 개선하며 가치 있는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수집하고 분석체계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매주 진행하는 과학평의회와 학술토론회를 통해 연구사, 번역원들 사이에서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 자료수집에서부터 보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탐구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시험점수만 따지는 교육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실제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다”라며 “올해에도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인재육성 사업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있다”고 9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 사업이 실천능력을 갖춘 쓸
북한 선전매체에 중고거래장터인 당근마켓, 중고나라가 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윤 대통령의 추석 선물이 중고물품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소개했기 때문이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과 무지에 환멸을 느낀 각 계층이 그의 추석선물을 배척하면서 조롱하고 있다고 9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지난 5일 중고품거래사이트 ‘당근마케트(당근마켓)’에 대통령의 추석선물을 중고품으로 판매하겠다는 광고가 등장했으며 중고품 시장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선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북한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 선전매체들이 민속명절 추석을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은 음력 8월 15일에 쇠는 명절로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크게 쇠던 민속명절이라고 9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이 가을 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이 무르익는 좋은 계절인 가을철의 달 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기는 것에서 부터 생겼다고 설명했다. 과거 추석을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불러왔다며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 민족이 삼국시기에 벌써 추석을 가위날이라고 하면서 보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날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남편이나 연인 등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폭력피해를 당하는 여성들의 실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9월 5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난 8월 28일 여서성가족부가 공개한 2021녀성폭력실태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70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여성폭력 피해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비율이 전체의 34.9%(2446명)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피해경험이 있는 2446명 중 과거 또는 현재의 배우자나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한테서 피해를 당한 여성이 1124명으로 46%를 차지했
냉면은 언제 먹도 맛있다. 때문에 모든 냉면을 사랑한다. 냉면이라고 하면 평양냉면, 함흥냉면, 진주냉면이 있고 독특한 중화냉면도 있다. 최근에는 평양냉면을 자주 먹지만 어린 시절에는 함흥냉면이 유행을 했다.영등포에 위치함 함흥냉면집은 어린 시절 엄마 손을 붙잡고 가서 먹었던 곳이다.이 냉면집은 1967년 함경도 함흥 출신 주인이 문을 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평양냉면집들이 은은하고 깊은 맛을 전해준다면 함흥냉면집은 상대적으로 강렬함을 보여준다.자리에 앉으면 내어주는 육수는 사골에 마늘, 생강 등을 넣고 푹 끊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지난해 출생률이 또 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9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통계청이 지난해 출생자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 보다 1만명 이상 줄었고 출생률은 그 전해에 비해 3%나 하락했으며 이것은 6년 동안 연속 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나라들의 평균출생률도 1.6명으로서 남한 보다는 2배나 많다, 출생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은 여성들이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며 여성들은 여전히 직업을 가지
북한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증의 발생과 전파로 인해 사람들의 생명보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작으면서도 매우 귀중한 것이 됐다”고 9월 4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의한 감염자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원인 중 하나가 마스크 착용을 바로하지 않은데 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코로나19 보유자로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건강한 접촉자에로의 바이러스 감염 확률은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