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가 코로나19 후유증 극복 방안으로 자전거 타기를 추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일반적으로 병을 앓고 난 사람들에게 후유증이 남아있을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를 앓고 난 후 메스꺼움, 입맛 없기 등 소화기장애증상, 불면증, 머리 아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와 같은 신경장애 증상을 비롯해 심장, 콩팥, 호흡기계통 등에서도 여러 후유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때 약물치료와 함께 일정한 운동요법을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자전거를 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자전거를 타면 심장혈관 계통의 기능과 피로 회복을 촉진시키므로 심폐기능, 피로 회복에 대단히 좋다고 설명했다. 또 일상적으로 자전거를 타면 몸을 단련시킬 뿐 아니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도 높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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