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제6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가 4월 20일부터 시작됐다고 21일 보도했다.‘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각지 3대혁명소조원들이 단위 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실천 투쟁 속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소개, 선전하고 공유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교육부문 일꾼들,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국가자료통신망 자강력 홈페이지
북한 로동신문이 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기업들이 관련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대학들은 교육단위이자 과학연구기지이며 인재육성의 원종장인 동시에 사회경제발전의 중심기지이다”라며 “대학들에서는 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며 그 발전을 떠미는 과학기술지식을 창조한다. 이에 자기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대학들을 적극 도와주는 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단위의 잠재력을 발동해 자체적인 힘으로 인재를 키워
북한 로동신문이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이 비치용이 아니라며 운영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리 당위원회들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농촌에 과학기술중시, 과학농사기풍을 확고히 세우는 것이다”라며 “과학농사에 대한 리 당위원회들의 관점이 어떤가를 투시해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해당 단위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의 운영 실태이다”라고 4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한 농장의 경우 리 당위원회에서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훌륭히 꾸린 것에 그치지 않고 운영방법과 총화형식을 부단히 개선해 농장원들 스스로가 과학기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4월 1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DPG 허브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의 홍보를 통해 대상제품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호스트 기반 웹방화벽(F1-WEBCastle V2022.07, 에프원시큐리티)을 신속확인제품으로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는 평가기준이 없어 인증을 획득하기 어려웠던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공기관에 도입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 등을 점검하는 제도이다.지난 4월 14일 신속확인심의위원회는 제도 시행 이후 첫 상정된 제품에 대해 보안성과 기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4월 13일 오전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초거대 인공지능과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상용화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네이버 1784는 2022년 완공된 네이버의 신사옥으로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등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집약하고 향후 개발될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현장방문은 초거대 인공지능 및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해 민간의 개발현황과 전략을 확인하고, 정부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근로자들이 더 불행해진다고 비난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근로대중의 생활이 더욱 영락되고 빈곤해지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해소할 수 없는 악성종양의 하나이다”라고 4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역사상 최악의 반동사회로 악명을 떨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근로자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과학기술 관련 예산을 늘리고 새로운 혁신전략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북한이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을 새로 만들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5차 전원회의가 4월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다.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의 채택과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이 과학기술인재들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관리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그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주도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농사에 대한 과학기술적 지도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4월 11일 보도했다.농업위원회의 일꾼들은 재해성 이상기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종자보장과 작물배치, 재배방법을 등을 확립하고 알곡 생산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한다.또 편파성을 극복하고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지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도안의 실정에 맞는 농업발전전망계획을 세우고 그에 기초해 농업생산구조를 개선하며 영농물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4월 10일에 시작됐다고 1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을 주제로 열렸다고 설명했다.이번 축전은 국가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단계로 올려 세울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교류하고 전수, 통보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행사는 금속, 화학
북한이 2015년 건립한 과학기술전당 건설에 비화가 공개됐다. 북한은 당초 평양 쑥섬에 실내축구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로 과학기술전당 건립으로 계획을 바꿨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7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전당 건립에 관한 비화를 소개했다.대학은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이다”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바친 김정은 총비서의 심혈과 노고는 과학기술전당을 세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농약, 비료 등을 살포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농업용무인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책공업종합대학은 3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차봉일 대학 기계과학기술학부 실장이 이끄는 연구진이 농업부문에 널리 이용할 수 있는 농업용무인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농업용무인기가 다축무인기로 축전지의 동력을 이용하며 농작물에 다양한 농약과 비료를 살포하고 농작물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전송하는 첨단기계장치하고 소개했다.연구진은 철-각체 구조를 이용해 15kg의 짐을 싣고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이 공개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얼마 전 국가지적소유권국 주최로 ‘2022년 전력공업부문 전국발명 및 창의고안현상 모집’ 총화회의가 진행됐다고 4월 7일 보도했다.이번 전국발명 및 창의고안현상 모집에는 전력공업부문과 과학연구 부문, 교육 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참가했다.회의에서는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 실장,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 김책공업종합대학 전기공학부 연구사 등이 내놓은 과학기술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지진 및 화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지진 및 화산협회의 주최로 4월 6일, 7일에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진, 화산 예측 예보의 실용화’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 김일성종합대학, 지진국,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과학기술발표회는 논문발표와 질의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연구한 4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이중 지진,화산관측과 예측예보, 피해방지대책수립에 이바지하는 여러 제안이 참가자들과 심사의
북한이 교육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 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르는 교육을 여러 형태로 실속있게 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부문에서는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벌려 올해 각지에 100여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새로 만들었다”고 지난 4월 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교육 등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북한 중요 대학들에서도 새 학년도부터 새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4월 10일부터 진행된다고 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축전 기간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 과학기술성과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보급하고 공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번 축전은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돼 국가자료통신망(내부망)을 이용하면 누구나 전시장을 열람할수 있다고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6일 상용 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 및 제값받기를 위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과 조달 제도에 관해 발주기관 및 SW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공부문 수·발주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발주자협의회에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중소 소프트웨어기업 관계자(수주자),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을 발주하는 국가·공공기관 사업관리자(발주자), 과기정통부, 조달청,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와 관련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준을 보다 강화하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음향학연구소가 경제 여러 부문과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리가 큰 초음파 분산기를 개발했다고 4월 6일 보도했다.아령모양의 작업부를 가진 이 초음파분산기는 경공업과 화학공업, 제약공업부문 그리고 나노기술과 생물공학기술 분야에서 여러 물질의 추출과 유탁, 교반, 파쇄 등과 같은 작업에 이용할 수 있는 장치라고 한다.학부의 과학자들은 현실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긴절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음파기술을 이용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줄기차게 진행해왔다.이 과정에 액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합서비스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KISA는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새로운 서비스에 적용해 보다 안전한 디지털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본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올해는 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로봇,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하며 4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4월 4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 내각총리가 회의를 지도했다고 한다. 회의에는 박정근, 양승호 내각부총리들이 참가했으며 내각 직속기관, 성 기관 일꾼들, 도, 시, 군 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1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 되고 상반기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