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개최하기 시작한 전국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척자에 참가자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오늘의조국사가 발행한 잡지 금수강산 2022년 11호는 전국적인 규모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프로그램작성도전경연 개척자-2022가 진행됐다고 소개했다.지난해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전국 대회로 확대했다. 그리고 올해에도 개최한 것이다.금수강산은 이번 경연에 전국 대학, 고급중학교, 초급중학교 학생들은 물론 교육기관, 과학연구기관 관계자들 각지 근로자들, 프로그램 애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12세기 고려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10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쇄기술발전사에서 획기적 사변 중 하나인 금속활자를 12세기 전반기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명, 사용한 것은 우리 민족”이라고 밝혔다.김책공대는 우리 민족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의 인민들이 오랜 역사를 가진 목판 및 목활자인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에서 처음으로 금속활자를 발명하고 사용함으로써 세계출판인쇄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김책공대는 1958년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시 만월대에서 12세기 전반기
북한 내에서 원격교육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원격교육에 대학 교수와 현장 전문가 합동 강의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대는 10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교육학부 박광옥 교원이 현장에서 일하는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교육의 특성에 맞게 교수방법에 공장, 기업소의 기술일꾼들을 출연시켜 현장에서의 전문지식을 해설해 주는 새로운 교육 방법을 내놨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교육에서 이론적 내용을 기본 교수자가 해설하고 현실에서 이용 가치가 있고 중요한 부분들은 현장 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임베디드 컴퓨팅 교육을 하면서 프로테우스(PROTEUS)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역시 IT 교육에 전문 소프트웨어(SW)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김책공대는 홈페이지에 매몰형콤퓨터기술 과목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올렸다.여기서 매몰형콤퓨터는 임베디드컴퓨터를 뜻한다.김책공대는 “매몰형콤퓨터기술 학과목은 매몰형처리기의 구조와 기능에 기초해 매몰형처리기를 중심으로 하는 조종체계를 구성하는 원리와 방법을 연구하는 학과목”이라고 설명했다.대학은 과거 강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10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 경연 결과를 소개했다.김책공대는 2022년 8월 코드쉐프 경연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며 8월 경연에는 북한과 중국, 인도 등 수십 개 나라 및 지역의 2만3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1부류 경연에서는 김책공대 대학생 10명을 포함해 30명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또 9월 코드쉐프 경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수십 개 나라 및 지역의 2만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1부류경연에서는 모두 28명이 1등을 했고 그중 김책공대 대학생들이 8명이었
북한 연구진이 한국 연구진의 국제 논문을 인용해 불법복제 방지, 암호 전송 등에 사용되는 블라인드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진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과 한국 연구진이 개발할 기술을 비교하기도 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응용수학부 연구원들이 최량 공개 워터마킹 방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워터마킹은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정보를 삽입하고 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워터마킹은 저작권 보호, 원본 확인, 암호 전송 등에 활용된다.김책공대는 수자(디지털)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지난 9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연구진들이 유전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의 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유전 알고리즘이 생물의 유전과 진화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모형화 하고 그에 기초해 대역적 최량화 문제의 풀이를 구하는 최량화 기술의 하나라고 설명했다.과거 유전 알고리즘 교육에서는 수학적 기초와 원리,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을 위주로 하다나니 각이한 선택 방법이나 교차 방법, 변이 방법들 중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났다고 한다.이에 김책공대 응용수학부 강금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레이저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무인 조류(새) 퇴치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책공대는 지난 8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금속공학부 김순일 연구사 등이 심층신경망(딥러닝)을 이용한 지능형 레이저 조류방지기를 개발, 도입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종전의 조류방지 체계와 대비해 볼 때 이 장치의 체계는 조류의 다양한 종류와 크기에 대해 충분한 실험연구를 거쳐 설계하고 자료기지(DB)를 만들었으며 운영과정에 부단히 갱신돼 나가도록 프로그램을 작성해 조류 검출과 조류 분류 효율을 보장할 수 있다고
북한이 4세대이동통신(4G)과 5세대이동통신(5G) 기술을 동시에 연구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2호에 ‘LTE 올리회선에서 PUSCH 통로를 이용한 주파수편이 추정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을 수록했다.이 논문은 제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4G인 LTE 기술 연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논문은 “LTE 올리회선의 물리층 PUSCH 통로는 UL-SCH 통로의 자료를 나르는 통로로서 UE의 기본자료통신로이다”라며 “PUSCH통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국제적인 1100여개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내부망에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8월 7일 김책공대에서 올해 들어 세계 선진 수준의 1100여개 학과목의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자연언어처리를 비롯한 10여개의 첨단 및 경계학 과목을 개척하고 백수 십 건의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내나라는 김책공대가 금속, 재료부문 등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을 중요한 정책적 문제로 틀어쥐고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안 작성, 교원들의 실력 제고 사업을 진행하며 수재교육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8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거북선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김책공대는 “거북선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으로서 조선 민족의 슬기와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귀중한 국보유산이며 세계 무기제작사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다”라고 밝혔다.대학은 애국명장 이순신 장군이 1591년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된 후 만든 세계 최초의 철갑선-전함이 거북선이라고 설명했다.대학은 이충무공전서를 인용해 거북선의 구조와 만드는 방법, 성능을 소개했다. 거북선의 길이는 35m, 너비는 11.8m, 높이는 5.2m이며 좌우의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지구과학기술학부 장의준 연구사가 지하수와 지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실험을 실험실 조건과 현장 특성을 결합해 진행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용 실험장치인 플라즈마 물 처리 장치를 개발하고 그 실용성을 검증했다고 7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김책공대는 일반적으로 지하수나 지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물 처리 장치들에는 염소소독장치, 활성탄여과기를 비롯한 각종 여과기, 자외선 소독장치와 오존 소독장치, 플라즈마 소독장치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플라즈마 물 처리 장치가 기존 물 처리 장치들의 제
북한이 희토류원소를 이용한 영구자석 생산 공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반드시 희토류원소를 이용한 영구자석 생산 공정을 북한식으로 확립하고 시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이 떨쳐나섰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희토류영구자석이 자기적 성질이 매우 좋아 경제 여러 부문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재료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보다 품질 좋은 희토류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당 조직의 지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선박해양공학부 배호림 실장 등 연구원들이 선박구조설계를 검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7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김책공대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박구조설계검토 과정을 정보화함으로써 구조설계 검토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심사 노력과 심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구조설계입력모듈과 구조설계검토모듈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구조설계입력모듈에서는 구조설계를 검토하려는 선박의 구조설계정보를 입력한다. 구조설계정보입력은 선체의 부분 구조를 단위로 해서 진행한다. 부분구조의 설계정보에는 부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물리공학부 박성철 연구사가 비평형플라즈마의 특성을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7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이 장치는 비평형플라즈마와 나노항균재료, 자외선, 음이온을 이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화학소독제들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 물리적으로 살균과 공기정화를 실현한다고 한다.플라즈마공기정화장치는 예비여과단, 비평형플라즈마발생단, 활성탄여과단, 나노빛촉매그물단, 자외선소독단, 음이온발생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비평형플라즈마발생단에서는 선 및 침형전극과 판형전극 사이에 10~15kV의 높은 전압을 걸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가상으로 공장(버추얼팩토리)을 구현해 교육, 연구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책공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기계과학기술학부 리광휘 연구사가 가상공장을 기초로 과학연구와 교육을 밀접히 결합시켜 나감으로써 박사원생(대학원생)들의 실천적인 과학연구사업 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많은 나라들에서 대학과 과학연구기관들이 생산기업들과 연계를 맺고 교육과학연구를 생산에 접근시키고 있다며 교육방법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모듈식과정안체계를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1월~6월까지 85명의 학생이 국제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쉐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7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코드쉐프 출전 성과를 공개했다.대학은 매달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경연 마다 우승을 양보하지 않는 대학생들이 6월 코드쉐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1차 경연 1부류 경연에서는 32명이 1등을 했는데 그중 김책공대 학생들이 9명이라는 것이다. 또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차 경연 1부류
로동신문은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지원체계(시스템)가 갱신(업그레이드)된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학생들이 어디에서나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6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기서 중요한 몫을 맡고 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 이미 개발된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지원체계를 갱신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책공대는 스마트폰 다양한 기종에 따르는 열람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학습에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
지난 5월 열린 온라인 국제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코드쉐프에서 북한 대학생 17명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6월 3일 김책공업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5월 코드쉐프 경연이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여기에 북한 대학생들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1차 경연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북한, 인도를 비롯한 수십 개 나라 및 지역의 1만7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1부류 경연에는 90여명, 2부류 경연에는 800여명, 3부류 경연에는 2900여명, 4부류 경연에는 1만3900여명이 참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