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사기(피싱) 증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정부는 2022년 전체 문자결제사기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1.8%, 공공기관 47.8%)했는데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021년(택배 86.9%, 공공기관
지난 12월말 북한 무인기 5대가 침범했을 당시 군과 정부가 경기도에 관련 정보를 즉시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조치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서 공문을 보냈다. NK경제가 입수한 공문에 따르면 2022년 12월 26일 북 무인기 5대의 영공 침범 상황 발생 시 군 부대에서 진돗개 '둘' 상황이 발령돼 작전 활동을 진행했지만 군부대에서 북 무인기 영공 침범 상황을 탐지(인지) 즉시 관련 지자체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 혁신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는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1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예로부터 지식으로는 황금을 만들 수 있어도 황금으로는 지식을 얻을 수 없다고 했다”며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돈이 아니라 지식”이라고 설명했다.물질적 재부는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지만 지식은 일단 소유하면 영원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지질부문 전공 강의에 가상현실(VR)기술과 공학 교육 과정인 CDIO를 결합해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업종합대학은 1월 11일 홈페이지에 ‘가상현실기술과 CDIO교육방법을 지질부문전공교수에 활용하여’라는 글을 제개했다.김책공대는 “지질부문 전공 교육에 가상현실기술과 CDIO 교육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은 전공교육을 지식전수식으로가 아니라 학생들의 창조적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지향시키며 그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로 되도록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CDIO는 인식(Con
북한 통신 부문을 담당하는 정보산업성이 통신 기능공경기 대회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대책적 문제들을 토의하며 정보산업성 최철웅 국장 등이 과거 사업을 돌이켜 보았다고 1월 11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정보산업성이 기능공경기를 새로운 단계로 올려 세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경기직종을 선택할 때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선다고 하면서 이동통신부문을 비롯해 현재 광범히 이용되는 분야에만 눈길을 돌렸다고 한다. 이용률이 높지 않은 일련의 부문들에 대해서는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에 기업, 공장 등의 운명이 달려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형식적으로 세우지 말고 똑바로 세우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실질적인 전진도약을 이룩하고 있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기술발전 사업에 형식적으로 임하는 단위들도 있다”며 “이런 곳에서는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형식적으로 세우거나 현행 생산과 건설이 바쁘다고 하면서 과학연구 성과 도입을 외면하는 것과 같은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문제는 과학기술발전에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걸었는가 그
북한 로동신문이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 과학기술학습에 당 간부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당의 뜻을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특히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되고 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는데서 앞장서야 할 사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태양절을 맞아 열리는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폭넓은 과학기술교류마당, 과학기술경쟁마당으로 만들며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히 세우는 계기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여기서 태양절은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뜻한다. 즉 북한은 4월 15일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열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시 세우기로 했다는 것으로 볼 때 큰 규모로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북한 로동신문이 당장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론이나 학술잡지에 수록하는 연구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지금과 같이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 향상이 최대의 급선무로 나서고 있는 때에 학술잡지에나 실리고 순수 이론으로만 남아있게 될 과학연구사업에 치우치는 것은 혁명에 아무 쓸모가 없다”며 “다시말하면 아무리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고 해도 그것이 순수 책상 위에 남아있는 실험실적인 성과나 실천적 의의가 없는 성과로 돼서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1월 13일 보도했다.로동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등에서 제시된 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 등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이 명시됐다며 올해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리는 문제들을 놓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월 13일 전했다.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당 조직의 지도 아래 해당 부서들에서는 과학계가 나라의 과학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통일부는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민간경상보조)을 시행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국제연대 및 캠페인 활동,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북한인권 활동가 보호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그 밖에 북한주민의 인권(자유권, 사회권 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이후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북한 로동신문은 교육부문에서 새로 작성된 제2차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새 교재집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1단계로 유치원과 소학교(초등학교), 초급중학교(중학교) 1학년 과정안에 따르는 교재들을 집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새 교재 집필을 끝내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조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교원대학, 오중흡청진사범대학,
김정은 총비서가 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과학기술이 북한 국가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이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견인기적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고 1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
북한 로동신문은 최우수제품들에 12월15일품질메달이 수여됐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북한식의 화상회의체계 ‘락원’과 여러 기능을 갖춘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은 전국에 널리 도입,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또 마감건재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평양정향건재공장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북한에서 풍부한 원료로 품질 좋은 건축용 칠감들을 만들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12월15일품질메달을 수여하는 모임이 1월 11일일 해당 단위들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조석철 품질감독위원장, 관계부문, 최우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의학대학 원격교육학부와 여러 단위에서 방역 일꾼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원격재교육체계를 갱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11일 보도했다.학부 관계자들은 방역 일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학과목을 선정해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재교육체계를 새로 개발한 것에 이어 그 운영 방법을 혁신해왔다고 전했다.지난해에만 전국적으로 1300여명의 방역 관계자들이 원격재교육 과정안을 수료했다는 것이다.보건성 등 관계자들은 지난해 원격재교육체계의 운영과정을 놓고 경험과 교훈을 찾은데 이어 방역 일꾼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솔루션 및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AI 기업과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결할 목적으로 지난 2020년에 도입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딥노이드는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의료분야에서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소·중견기업, 의료·공공기관 등의 수요기업에게 단기간 내에 최적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모든 당 일꾼들이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당 일꾼들이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못하면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갈 수 없으며 당사업도 옳게 해나갈 수 없다. 당 일꾼들의 과학기술수준이자 단위발전 속도이고 당 사업 실적이다”라고 1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모르면 아무리 혁명성이 강하고 정치의식이 높다고 해도 모든 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 조직 전개해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당 일꾼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을 주제로 한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를 선정해 관련 보고서를 1월 11일 공개했다.이번 개인정보 이슈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데이터 기반 경제에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사업장 디지털화 및 빅테크 기업·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정보주체 권리 보호 방안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개인정보 7대 이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으로 부상한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
국가·공공기관에서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애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국가정보원은 1월 11일 아이폰이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될 경우 보안적합성 검증기준으로 활용되는 ‘iOSㆍiPadOS 모바일 단말 보안관리제품’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국정원과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부 국가·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아이폰 제품을 사용했지만 이는 개인용도였으며 업무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다.아이폰용 ‘모바일 기기 관리(MDM)’ 제품에 대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이 올해 잠정 확정됨으로써 해당 보안기준을 만족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카카오페이 정기결제'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에 연동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이에 ᄄᆞ라 앞으로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고객에게 결제 편의성이 높은 쇼핑 환경을 제공해 구독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정기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는 물론, 충전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 결제 선택폭을 늘릴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정기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안정적인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