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사과가 여러 비타민과 산성 물질이 들어있는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이라고 7월 29일 효능을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사과를 잘 씹어 천천히 먹으면 소화에 이로울 뿐 아니라 입안을 깨끗이 하고 인체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며 실험에 의하면 사과를 천천히 먹으면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레몬산이 입안의 세균을 99%나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리랑메아리는 사과 속에 들어있는 물질이 사람의 결장암과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집단이 사과에서 추출해낸 물질이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할 뿐 아니라 이 물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그 억제능력도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항암효과는 특히 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사과를 먹으면 폐암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조사연구자료가 나왔다며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은 15살~99살 남녀 9995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먹는 식품과 암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사과를 많이 먹으면 폐암발생률을 58%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물질이 사람 몸의 세포들을 산화시키는 물질을 제거하고 폐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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