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 신임 지사장 모습 출처: 체크포인트
이동하 신임 지사장 모습 출처: 체크포인트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한국 수장으로 이동하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동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국내 지사를 맡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보안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IT업계에서 약 20년 동안 근무한 이동하 지사장은 공공과 금융부문에서 영업 및 고객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이 사장은 체크포인트 합류 전 삼성SDS, 오라클, 매스웍스, 파이어아이, 뉴타닉스 등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 IT기업에서 채널과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그는 공공부문 시스템통합(SI),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시장과 제품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체크포인트는 이동하 지사장의 임명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보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크포인트는 올해 5월 악성 파일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모바일 관련 위협에 대한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는 새로운 버전의 하모니 모바일(Harmony Mobile)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XDR, MDR 및 이벤트를 위한 호라이즌 플랫폼(Horizon Platform for XDR, MDR & Events)를 발표했다. 체크포인트의 예방 중심 보안 운영 솔루션 및 서비스 제품군은 SOC 팀에 더 소규모의 리소스로, 실시간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하 신임 지사장은 "우리는 사이버 위협이 일반인은 물론 정부와 기업 모두를 위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일은 시민과 사이버 생활의 안녕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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