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지난 7월에 진행된 코드쉐프 국제인터넷 프로그램 도전경연(7월 경연)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이번 대회에 중국, 러시아, 인도, 영국을 비롯한 80여개 나라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경연이 시작되여 24분만에 7개 문제를 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제일 어려운 마지막 도전 문제에 대한 풀이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해 경연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