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아직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국산 운영체제인 티맥스OS로 전환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티맥스오에스는 윈도7에서 티맥스OS로 바꿀 경우 윈도10 대비 50% 이상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보장하고 운영체제 전환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3+3개월(3개월 사용 후 티맥스OS로의 전환을 확정하면 3개월 추가, 총 6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OS를 현재 티맥스3사 1500여명의 임직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출시해 1만여 다운로드를 달성한 B2C 버전 ‘티맥스OS HE(홈에디션)’ 사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우정사업본부 등 공공기관과 제조 대기업과 금융 고객사 등이 티맥스OS를 도입하거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티맥스오에스 홈페이지(https://tmaxo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티맥스OS는 많은 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MS와의 EA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물량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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