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사망자가 급증한 가운데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동수는 한 해 전에 비해 4.2%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출생아동수는 2015년 12월부터 연속 6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출생률감소현상이 지속되면서 합계 출산율은 바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하고 있다고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전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보건정보망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정보망을 통해 파악, 분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로동신문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코로나19 전파를 종식시키고 인민들에게 믿음직한 방역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역전에서 부문과 단위, 지역들 간 연계와 협조, 협동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앙양시키도록 전일적인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7월 30일 보도했다.북한은 변화되는 방역상황에 맞게 각급 비상방역 단위들의 역학조사조, 감시통보조, 신속기동방역조, 신속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마약거래가 날로 확산되면서 청년층에서의 마약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7월 2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약 범죄자들속에서 대면 마약거래는 줄어든 반면에 인터넷와 SNS를 통한 비대면 마약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의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청년층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특징이 초범이 늘어나고 범죄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과거 재범 등 전문 마약범이 마약범죄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가동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해 사업체계와 질서를 공고화하며 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단계별 목표들을 구체화하고 그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성과들을 방역에 도입하고 있다고 7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관련 연구기관 과학자, 기술자 등이 효율적인 코로나19 통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수준에 부합되는 검사체계와 방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집단은 악
북한이 과학기술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원숭이천연두(두창)와 관련대 대응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 등 과학연구 기관들과의 연계해 악성 바이러스의 변이형들과 각종 전염병에 대한 과학적인 검사 방법과 검사 체계, 치료 대책을 세우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집단면역형성정도와 무증상 감염률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염병의 전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
북한이 화상진단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화상회의와 문진을 하는 먼거리의료봉사에서 벗어나 실제로 화상진료를 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국가의 방역정책과 조치들을 실행해 나가며 현 방역형세의 안정 국면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과학적인 대책들이 계속 강구되고 있다고 7월 13일 보도했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방역 현황에 대한 분석에 기초해 전염병 통제능력을 보다 제고하고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원만히 대응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준비를 갖추기 위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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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새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남북 관계는 수년 째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남북은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북 관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사실 많은 언론사들은 시류에 편승합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북 협력을 외치다가, 남북 대립 상황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돌아섭니다. 지금 남북 갈등을 부채질하고 남북 대립 상황에 편승하며 기사 조회수를 늘리는 것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북한이 면역력 자가 진단법을 소개했다. 감기에 자주걸리고 오래 자도 계속 졸리면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라는 지적이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7월 12일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병에 걸리기 쉽다. 사람이 자기의 면역력에 대해 잘 알고 제 때 대책을 세우는 것은 질병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개인이 면역력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늘 감기를 달고 다닌다. 늘 피곤하다.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위장관이 약하다. 입안궤양이 있다. 피부가 좋지 못하고 머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코로나19의 후유증치료안내서’가 작성돼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됐다고 7월 11일 보도했다.보건성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증을 경과한 환자들 사이에서 여러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그 대책의 일환으로 과학적인 치료안내서를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여러 중앙급 병원의 전문가들이 동원돼 필요한 문헌자료들과 전염병치료 과정에 터득한 임상 경험들을 분석, 종합했으며 그에 기초해 후유증치료안내서가 작성됐다.치료안내서는 어른용, 어린이용, 임산부용으로 구분돼 있으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대기업들이 악화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보기 위해 모지름(괴로움을 견뎌내다)을 쓰고 있다고 7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국제적인 물가 폭등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상승, 외국자본의 이탈 등으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복합위기가 들이닥쳐 지금 대기업들이 4고(고물가, 고환률, 고금리, 고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만일 이런 환경이 지속되는 경우 대기업의 35%가 파산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또 현재 남한에 들어왔던 외국자본이
통일부가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돼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202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시켰음에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제재, 코로나19 상황, 북측 무반응 등 전반적인 남북교류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뇌에 영향을 끼쳐 인지 장애 등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에서 발표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을 앓는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기억력상실과 집중력저하, 일상어휘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무력감, 어지럼증이나 머리아픔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더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고 7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때 콧물, 머리아픔, 피로, 기침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특
북한이 코로나19가 4월 중순 강원도 금강군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을 접촉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남북 접경지대에서 풍선에 매달려 날아오는 색다른 물건들에 대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6월 30일 지난 4월 하순부터 북한에서 급속히 전파된 코로나19 유입경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사결과 4월 중순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지역에서 평양으로 올라오던 여러 명의 인원들 사이에서 발열증상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의료AI 메티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verse Clinic)’과 의료AI솔루션 ‘사이클’(SAICL)‘개발을 1차 완료하고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식에 맞춰 6월 30일 시연회를 가졌다고 7월 1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의료AI 메타버스 플랫폼(METACL)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기술을 융합해 병원을 재현시켰다. 현재는 초기단계로 환자들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디
통일부는 제32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 장관)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및 대북 영양・보건협력 정책사업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로 정부는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6억 6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교류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남북출입사무소 일대에 조성한 전시 공간 등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한국은행이 지난 21일 물가안정목표운영상황점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물가상승률이 4.7%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6월 26일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한국은행이 이미 지난 5월 26일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전망수치를 종전의 3.1%에서 4.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전파와 복잡한 국제 정세의 영향 등으로 실제 올해 물가상승률이 계속 오르고 있어 이번에 또 다시 조정을 발표했다는 것이다.통일의메아리는 한국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6월 소
북한이 담배연기로 인해 코로나19 전염될 수 있으며 흡연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의 연구소에서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코로나19 전염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러 형태의 연구를 통해 담배연기를 마신 사람들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특히 폐까지 들이마셨다가 내뿜은 담배연기 속에 보다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담배연기 자체가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호흡기 증상을 보다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담배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급성장내성전염병 대응과 관련해 의약품을 내놓은 후 의약품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다. 북한의 IT 부문을 담당하는 정보산업성도 전 조직 차원에서 의약품을 모아 황해남도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가정에서 마련한 약품들을 해주시당위원회에 보내준 소식을 접한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많은 의료품과 물자, 현금을 지원하는 소행들이 수없이 전해지고 있다”며 “정보산업성에 펼쳐진 감동 깊은 화폭을 통해서도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인민보위전에 나선 비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