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따라서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3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북한의 국풍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부강조국건설에서 자력갱생이 번영의 보검이라면 그 보검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적 잠재력에 의해 뒷받침되며 더 나아가서 인재들의 정신력과 두뇌로 담보된다”고 주장했다.대학은 오늘날 국가들 사이의 국력 경쟁에서 기본이 과학기술경쟁이 되고 있고 세계무대
북한이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과학기술인재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3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위한 사업에서 노동계급의 과학기술인재화를 우선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내세우고 힘 있게 밀고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지시에 따라 전 주민을 과학기술 인재로 만든다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전 주민들 중에서 노동자들을 우선
북한 로동신문이 올해 경제정책으로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에 과학자, 기술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비롯해 올해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수행하는데 선도자가 되고 기수, 전초병으로 나서야 할 사람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다”라고 3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고 일어나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는데 제일척후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자면
북한의 대표적인 농업관련 연구기관인 농업연구원의 관계자가 농업의 과학화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지상명령이며 정보화 역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남 농업연구원 부원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김정남 부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 분야의 하나인 농업을 가까운 몇해 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 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이 책정됐다”며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들은 당중앙이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내린 지상의 명령이다”라고 설명했다.김 부
북한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솔리드웍스 프로그램으로 기계 설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책공업종합대학는 3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명국 기계과학기술학부 실장이 솔리드웍스(SolidWorks)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기계설계도면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컴퓨터지원도면검도체계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도면에 내재된 치수와 겉면정결도, 기하학적공차오류를 빠른 시간에 찾아내고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체계는 크게 구조화부분, 해석부분, 후처리부분 3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구조화부분은 솔리드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가 3월 23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인 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가 회의를 주관했으며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과 국가우주개발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육위원회, 국가과학원, 대학, 과학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회의에서는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들의 지난해와 2023년 1분기 연구과제, 위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이 사업에서 성과와 편향, 극복 방도가 토의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올해 2분기에 집행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농사중시기풍이 확립돼야 과학농사열의가 더욱 고조될 수 있다”며 “지금 일부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 사이에서는 과학농사에 대한 인식이 바로서 있지 못해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 이치에 맞게 진행하지 못하고 지난 시기의 낡은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언제 가도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없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도,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과학농사에 명줄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하늘만 쳐다봐서는 다
북한 로동신문은 당이 과학기술 발전을 전략적 노선으로 채택하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 이를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국가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는데 필요한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고 그 혁신방향이 명시됐다”고 3월 22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날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야 난관을 딛고 일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하나에서 백, 천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비약적 전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 정보화 시대에 맞는 농촌기술혁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명이 농업노동과 공업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라고 3월 22일 소개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촌기술혁명을 힘 있게 벌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
북한 IT업체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다양한 휴대폰 앱 프로그램들을 개선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나가는 기업체들 중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있다고 3월 22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개발한 통합정보봉사프로그램 ‘나의 길동무’, 법규정열람프로그램 ‘의무’,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인 ‘새세기’, 다국어입력프로그램, 도시길안내프로그램 ‘길동무’ 등 휴대폰용 프로그람들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의 길동무, 새세기,
북한 로동신문은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이 각 도 직할시에서 진행됐다고 3월 18일 보도했다.‘과학기술의 견인력’을 주제로 진행된 축전들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이행을 위해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추진하면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이 제출됐다고 한다.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 등을 조직해 축전장이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급속히 전파, 이전시키는 폭넓은 기술교류, 경험교환마당으로 되게 했다고 한다.또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기술경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과학기술경쟁을 하면서도 본위주의를 버리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을 하면서도 협력을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무슨 일이나 경쟁을 하해야 남보다 앞서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분발하게 되며 그 과정에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며 “지난해부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 과학기술경쟁이 적극화되고 있다”고 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