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체육국 선수후비육성단위들에서 올해 교수훈련의 과학화,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15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했다고 8월 4일 보도했다.시체육국과 구역, 군청소년체육학교 등의 일꾼들은 종목별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여러 체육교육단위의 지도교원들과 연구사들은 서로의 창조적 지혜를 합쳐 농구, 레스링, 유술(유도), 역기를 비롯한 10여개 종목의 교수훈련지원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북한 조선정보통신기술협회가 8월 23~24일 정보산업성 정보통신연구소에서 다음세대(차세대)이동통신 실현에 관한 연구토론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많이 조직, 진행할 것에 대한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 보여주기 및 실무강습이 진행된다고 8월 3일 보도했다.이번 보여주기 및 실무강습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실속 있게 조직, 운영해 나가도록 하는 원칙과 방법들을 해당 일꾼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
북한 로동신문이 사상이 첫 번째로 중요한 실력이고 그 다음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정치학습과 함께 경제기술학습도 강화해야 한다”며 “창조와 변혁의 시대인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꾼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 있다. 다방면적인 기술실무능력이다”라고 7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과학기술과 실무에 어두우면 맡은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무슨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도, 과학적 타산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나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에서는 일꾼들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전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보건정보망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정보망을 통해 파악, 분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로동신문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코로나19 전파를 종식시키고 인민들에게 믿음직한 방역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역전에서 부문과 단위, 지역들 간 연계와 협조, 협동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앙양시키도록 전일적인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7월 30일 보도했다.북한은 변화되는 방역상황에 맞게 각급 비상방역 단위들의 역학조사조, 감시통보조, 신속기동방역조, 신속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 차이를 줄이고 나라의 전반적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위원회의 작전과 지휘 아래 중요 대학들에서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에 기초해 학술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사회정치 과목 등 학술분과들에서 학술일원화체계에 망라된 대학들의 교육사업에서 제기되는 교육학적, 학술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데 주역하고 있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지구과학기술학부 장의준 연구사가 지하수와 지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실험을 실험실 조건과 현장 특성을 결합해 진행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용 실험장치인 플라즈마 물 처리 장치를 개발하고 그 실용성을 검증했다고 7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김책공대는 일반적으로 지하수나 지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물 처리 장치들에는 염소소독장치, 활성탄여과기를 비롯한 각종 여과기, 자외선 소독장치와 오존 소독장치, 플라즈마 소독장치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플라즈마 물 처리 장치가 기존 물 처리 장치들의 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다양한 정보봉사 활동으로 각 부문과 단위에서의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7월 25일 보도했다.통보사에서는 국내외의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수집, 분석, 평가해 통보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통보사는 전력, 석탄, 금속, 화학공업, 철도운수, 교육 등 현대화에서 나서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10여종의 새 기술 잡지들과 도서들을 집필, 발행했다.또 정보검색관리체계 ‘광명’에 많은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여러 나라 어종별로 새로 구축되고 자료주문봉사체계가
북한이 희토류원소를 이용한 영구자석 생산 공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반드시 희토류원소를 이용한 영구자석 생산 공정을 북한식으로 확립하고 시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이 떨쳐나섰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희토류영구자석이 자기적 성질이 매우 좋아 경제 여러 부문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재료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보다 품질 좋은 희토류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당 조직의 지도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철도운수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 및 연구토론회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철도의 안전성을 제고하며 정비보강을 다그치는데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철도성,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 철도성 철도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 각 철도국 기관차대 일꾼,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했다.로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가동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해 사업체계와 질서를 공고화하며 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단계별 목표들을 구체화하고 그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성과들을 방역에 도입하고 있다고 7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관련 연구기관 과학자, 기술자 등이 효율적인 코로나19 통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수준에 부합되는 검사체계와 방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집단은 악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과학원을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지칭한 일화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2018년 1월 김정은 총비서가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방문했다고 7월 21일 소개했다.새로 개건한 국가과학원 혁명사적관을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과학원에서 이룩한 과학연구성과 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전시된 과학전시관을 둘러봤다고 한다. 전시관을 둘러본 김정은 총비서는 “오늘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신심을 가지게 됐다”며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은 자력자강의 보물고이며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로동신문은 북한 산림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노력에 의해 산림 조성과 보호 관리의 정보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7월 19일 보도했다.산불발생 정보를 해당 지역에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그 진압과정을 통일적으로 조직 지휘할 수 있게 하는 산불감시정보봉사체계가 도입돼 산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한다.또 나무모 생산의 과학화, 정보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군급모체양묘장 온실환경자동조종체계, 산림병해충의 예찰사업과 발생예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 등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들도 진행되
IT서비스 기업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손영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추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7월 19일 밝혔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70여개국 2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성정보는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강원도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IT기술에 접목시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북한이 과학기술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원숭이천연두(두창)와 관련대 대응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 등 과학연구 기관들과의 연계해 악성 바이러스의 변이형들과 각종 전염병에 대한 과학적인 검사 방법과 검사 체계, 치료 대책을 세우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집단면역형성정도와 무증상 감염률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염병의 전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
북한이 체육과학기술자료를 제공하는 체육과학기술자료보급체계(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체육부문에서는 체육과학기술자료보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과학자들과 감독, 선수들이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체육과학기술자료를 즉시 받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북한의 실정에 맞게 북한식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벌려나가야 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것은 나라의 체육발전과 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세계적으로 체육과학발전 성과에 기초한 새로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의학연구원 항체공학연구소, 종양연구소,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등이 생물공학기술에 의한 북한식 분자표적약물 개발을 추진해 치료 사업에서 개선을 이룩할 수 있는 과학기술적 담보를 마련했다고 7월 17일 보도했다.분자표적약물은 종양세포의 발생과 증식, 침윤, 전이를 유도하는 기본인자를 표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다른 약물들에 비해 환자에게 주는 육체적 부담이 적고 치료효과가 높다고 한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연구원들이 환자의 면역기능을 강화하면서 종양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5일 2022년도 상반기 소프트웨어(SW) 사업 우수 발주자 8인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사업 우수 발주자 선정은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5년 시작돼 매년 2차례 시상을 하며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시상식에는 우수발주자 8인, 우수발주자를 추천한 소프트웨어 기업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참석했다.올해 상반기는 소프트웨어기업으로부터 ▲5대 중점분야 이행 ▲사업환경 개선 ▲적정대가 산정·지급 ▲과업변경 최소화 ▲사업관리 우수성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방위사업청 신세경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가상으로 공장(버추얼팩토리)을 구현해 교육, 연구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책공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기계과학기술학부 리광휘 연구사가 가상공장을 기초로 과학연구와 교육을 밀접히 결합시켜 나감으로써 박사원생(대학원생)들의 실천적인 과학연구사업 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많은 나라들에서 대학과 과학연구기관들이 생산기업들과 연계를 맺고 교육과학연구를 생산에 접근시키고 있다며 교육방법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모듈식과정안체계를
북한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3분기 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덕훈 내각총리 주재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7월 14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고 15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박정근, 양승호 내각부총리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했으며 내각 직속기관, 성 기관 일군들, 도, 시, 군 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인민경제계획 수행 정형이 총화되고 3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해 당중앙위원회
북한 인민대학습당이 오는 7월 20일 오후 다음세대(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의 발전 동향에 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대학습당은 7월 원격강의 일정을 최근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7월 13일에는 최성일 김책공업종합대학 부교수가 국부오수정화재리용체계에 대해 원격강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리동훈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교원은 라라벨(Laravel)에 의한 붉은별 웨브응용프로그램개발기술에 대해 원격강의를 했다.15일에는 조규호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부교수가 식품안전관리체계규격 ISO 22000:2018에 대한 이해에서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