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의오늘은 “북한에 있어서 과학기술은 나라의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위력한 무기”라고 1월 13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 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 세계적 규모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력 경쟁은 곧 과학기술경쟁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자연히 국력경쟁에서 뒷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른 나라들에 머리를 숙이고 구걸 외교에 나서게 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종당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농락물이 되고 만다”고 설명했다.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 과학기술이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고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에 북한이 국방력 강화에서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 과학기술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선의오늘은 또 “북한에 있어서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힘 있는 추동력”이라며 “현대적 과학기술의 받침이 없이는 그 어느 나라나 민족도 경제를 발전시킬 수도, 풍요한 물질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도 없다. 오늘날 경제건설은 과학기술을 응용하고 그를 생산과 결합시켜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발전이 인재에 의해 담보된다고 밝혔다. 인재를 떠나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선의오늘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며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 승리봉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PS: 자료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어서 출처가 잘못 표기됐었습니다. 이에 로동신문->조선의오늘로 변경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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