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면돌파전 열쇠는 바로 과학기술”
북한 “정면돌파전 열쇠는 바로 과학기술”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0.01.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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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Front Breakthrough Battle is Science and Technology”

북한이 최근 열린 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동신문이 정면돌파전 열쇠가 과학기술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바로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그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생산과 건설의 생명선으로 더욱 든든히 틀어줘야 한다”고 1월 4일 보도했다.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북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정면돌파전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그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교육과 보건사업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북한)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당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봉쇄 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해 강행해야 할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을 다름 아닌 경제전선으로, 주타격 전방을 농업전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관차가 돼 힘차게 내달릴 때 경제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승리하게 되며 강국의 이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자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면돌파전의 기본이 경제이며 그 경제를 끌고 갈 수 있는 것이 과학기술이기 때문에 정면돌파전의 열쇠가 과학기술이라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또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라며 정면돌파전에서 교육사업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도전을 맞받아 또 다시 장구한 투쟁을 결심한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의도를 심장으로 접수하고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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