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해 상장에 관심 있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5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이 기술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KISA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국거래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소개 및 주요 평가항목 설명 ▲KISA 블록체인·핀테크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지원 사업 소개 ▲컨설팅 신청서류
법무부는 5월 26일 북한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남북 주민 사이의 가족관계와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남북가족특례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현행법은 북한주민이 상속, 유증 등으로 남한 내 재산을 소유하게 된 경우 재산관리인을 선임하고 재산관리인이 그 재산을 처분하려는 경우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법무부는 북한주민의 재산이 본인의 실제 사용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예금 등 금융 재산의 경우 보존행위(건물수리 등)를 명목으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 없이 인출될 수 있어 관리 사각지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규격화 사업 제대로 못하면 투자를 해도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질제고 사업이 적극화 되고 있는 오늘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것이 있다. 규격화 사업이다. 여기서 해당 부문과 단위 일꾼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놓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5월 24일 소개했다.강금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은 “규격화 사업이 곧 질제고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각종 생산물의 규격화는 해당 제품의 질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담보하며 원가를 낮추고 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세계 레스링(레슬링)의 날’ 기념행사를 5월 23일 청춘거리 배드민턴 경기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북한 레슬링 협회 관계자들과 체육부문 감독들과 선수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레슬링 협회가 창립된 후 지금까지 레슬링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이 과정에 2중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와 2중 세계선수권 보유자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레슬링선수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나이 어린 선수들의 레슬링 기초기술 동작 보여주기와 경기가 진행됐다고 한다.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가 6월 13일 ‘2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제위기와 진보의 대안’ 주제로 6월 13일 15시부터 서울 서대문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는 치솟는 물가, 공공요금에 민생경제는 바닥을 치고, 경제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며 경제위기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보의 대안은 무엇인지 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나원준 경북
한국 정부가 북한 IT 업체의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공개하며 북한 IT 인력을 고용하고 가상자산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개한 지갑은 2021년에 사용되던 것이며 최근 1년 이상 사용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3일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북한 IT 인력의 해외 외화벌이 활동에 직접 관여해 온 북한 기관과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한국 정부는 북한 기관 3개와 개인 7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독자제재 추가 지정 대상은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 동명기술무역회사,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5월 23일 북한 IT 인력의 해외 외화벌이 활동에 직접 관여해 온 북한 기관과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한국 정부는 북한 기관 3개와 개인 7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 제재는 정부 출범 이후 7번째 대북 독자제재로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43명과 기관 44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이번에 독자제재 추가 지정 대상은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 동명기술무역회사, 금성학원이다. 개인 7명은 김상만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 총책임자, 김기혁 진영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0일부터 10월까지 착한 해커(화이트해커) 등 외부 보안전문가와 본부 및 소속 산하기관 65개를 대상으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2021년부터 적극행정 차원에서 시작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공격과 유사한 각본(시나리오)으로 공격을 수행하고 방어하는 훈련으로, 해커의 시각에서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2023년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국제 기술 패권경쟁의 격하에 따른 급증하는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북한이 농업연구 기관인 농업연구원의 명칭을 농업과학원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5월 23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 매체들이 올해 4월부터 농업연구원을 농업과학원으로 표기하고 있다.지난 4월 11일 로동신문은 농업부문 과학연구단위들을 첨단기지화 하는 사업을 2025년까지 결속하는 것이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중요한 과업 중 하나라며 농업연구원과 산하 연구소의 활동을 소개했다. 산하 연구소로는 농업화학화연구소, 농업생물학연구소, 농업토지자원연구소 등이 언급됐다.또 4월 14일 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생일 웅변 모임을 소개하면서 농업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경제 부문별, 직종별 기능공경기대회-2023’ 용접공경기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희천1호발전소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인민위원회들에서 선발된 용접공들이 참가한 경기는 기초 이론적 문제들에 대한 인식 정형과 공구 준비 등을 판정하고 용접공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작업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해서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조선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이 경기를 통해 기술공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연마한 용접기술기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2일 경기 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월 22일은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이다”라며 “국제적인 생물다양성협약에 서명한 북한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국가적인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됐으며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계획하고 밀고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북한은 녹색중장기계획이 반영된 전국국토건설총계획을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산림생물다양성을 보호하며 전국의 거
통일부는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27일 저녁 8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 ‘광화문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무대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쇼’와 초등학교 5~6학년들의 통일 지식을 겨뤄보는 ‘통일골든벨’, 그리고 그룹 ‘프리지본’의 융복합공연 등 12가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놀이마당에서는 오감으로 배우는 15가지의 다양한 통일체험 프로그램과 입체 포토존, 기념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에 최신 주니퍼 미스트 접근 보장(Juniper Mist Access Assurance)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5월 22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미스트 AI와 최신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주니퍼의 유선 접근, 무선 접근, 실내 위치 기반 서비스, SD-WAN, 클라이언트-클라우드(client-to-cloud) 보안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는 것과 동일한 유연하고 간단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종합적인 네트워크 접근 제어(N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쇼핑몰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광고·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서비스 '카페24 애즈'를 출시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카페24 애즈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광고를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 통합 솔루션이다. 사업자는 데이터와 AI 엔진을 기반으로 광고 성과를 최적화하는 광고 상품을 선택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AI가 사업자의 쇼핑몰 상품·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광고 소재로 추천해 준다.카페24는 애즈 서
북한 로동신문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준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전당을 찾은 참관자수와 열람자수는 연 440여만명, 과학기술전당 홈페이지(내부망)를 이용한 사람들의 수는 연 7800여만명에 달하며 그들이 봉사 받은 자료는 연 4억7900여만건에 달한다”고 5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에만도 연 수백 만명의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수천 만건의 정보봉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해마다 열람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과학기술전당 홈페이지에 고정적으로 등록된 열람자수만 해도 수십 만명이라
북한 로동신문은 “올해에도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해 과정안을 수료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13만1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공부하고 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원격교육체계가 근로자들을 지식형 근로자로 키우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당이 펼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구상을 실현하는데 자기의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모든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 근로자로 키우려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라고 지적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기계과학기술학부 김국진 연구사 등 연구진이 총활표자동생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총활표 작성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계산의 정확성을 높였다고 5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따.대학은 이전에는 솔리드웍스(SolidWorks)로 설계를 진행한 다음 총조립도의 명세표를 Excel 자료화일로 기억시키고 그것을 Excel의 여러 배렬과 계산기능을 가지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총활표를 수동으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품이 많이 들고 오류발생 가능성이 높아 계산 결과의 정확성에 대하여 담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
북한 로동신문은 측우기가 15세기 중엽에 우리 선조들이 발명 이용한 비내림양(강수량) 측정기구라고 5월 21일 소개했다.봄철에는 주로 가물고 여름철에는 장마가 지는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농사를 잘 짓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내림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온 선조들이 처음에는 비가 온 뒤 빗물이 땅속에 얼마나 스며들었는가를 재서 비내림양을 알아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빗물이 땅속에 스며드는 깊이라는 것은 토질을 비롯하여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비가 내린 량을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한다.이 부족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교육사업에서 보다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일반 기초 지식을 충분히 소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들의 천성과 소질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구조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등의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으며 예능교육과 관련한 과정안이 새롭게 갱신됐다고 한다.각 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대흥식품공장이 생산하는 천연건강음료인 송이버섯다당차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월 1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명산물인 송이버섯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송이버섯은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소나무숲이 있는 거의 모든 지대에서 자란다”며 “특이한 맛과 향기, 약리작용으로 하여 오래 전부터 인민들의 식생활에서 이용돼 왔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동의보감에 송이버섯이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나는데 산에 있는 늙은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으면서 돋은 것으로 버섯 중에서 제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