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부적으로 과학기술을 강조하면서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12일 홈페이지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조선식의 인재육성전략’라는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인재 문제를 가장 훌륭히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우리식의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이다”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체 인민을 지식경제시대, 과학기술시대의 요구에 맞는 높은 수준의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실천에 능숙히 활용해나가는 과학기술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며 북한 혁
북한 로동신문은 “오늘날에 와서 재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확고히 달라졌다”며 “제일가는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력이며 인재가 많아야 나라가 흥한다는 것이다”라고 3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나라들 사이의 국력 경쟁은 과학기술 경쟁이 되고 있으며 그 치열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물론 나라를 발전시키고 부흥하게 하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전민이 선진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써 나라에 보탬을 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확고히 차
북한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기술보급실에 전자자료수확체계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는 부문별, 지역별과학기술보급기지들과 전국의 모든 공장, 기업소 과학기술보급실들에 전자자료수확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을 시급한 기일안에 결속(마무리)해야 한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자기 부문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직종별 과학기술자료들을 만들어 과학기술보급실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계획성 있게 품을 들여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로동신문은
그동안 과학기술발전, 과학기술중시를 강조해 온 북한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 즉 과학기술로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 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면 아무리 맡은 일을 잘하려고 해도 실적을 낼 수 없으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 수 없다”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운다는 것은 지식과 기술의 힘을 키운다는 것이며 과학기술로 나라에 이바지하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
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에 있어서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능력있는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실력과 능력이 없는 과학자, 기술자는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인민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자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수준과 역할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가 제일가는 전략적 자원이며 발전동력이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
북한이 원격교육을 받은 수강생의 수준이 미흡한 것은 당 간부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원격교육이 확대되는 만큼 교육을 받았음에도 기대만큼 실력을 쌓지 못한 인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수준을 높이는 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 나가자면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근로자들, 기술형 인재들이 많아야 하며 여기에서 원격교육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이 자기 단위의 생산공정현대화와 제품개발 등 기술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
북한 로동신문은 “당은 인재를 키우는 사업을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으로, 나라와 민족 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오늘 당이 요구하는 인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 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라고 11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아무리 높은 과학지식과 훌륭한 기술을 소유했다고 하더라도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겠다는 각오가 부족한 사람, 지식만 알고 조국과 민족을 모르는 사람은
북한 로동신문은 라선시과학기술도서관이 개건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도서관에는 열람실과 강의실, 학술토론회실과 정보봉사와 연구토론 및 보급,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시당위원회에서 도서관을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라선목련가구공장을 비롯한 연관 단위들에서 각종 마감 건재를 생산 보장했다고 한다.도서관이 개건됨으로써 라선시 내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지식의 탑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전
북한 로동신문이 일각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아직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당 간부들이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말로만 외우면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로동신문은 “당의 뜻을 실현하는데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중요하다”고 9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을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모범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일꾼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
북한 로동신문은 남포시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도서관을 하루 빨리 완공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 관철에서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시에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층짜리 건물을 세운데 이어 이미 있던 건물의 내외부와 주변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현장 지휘를 맡은 일꾼들이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노력 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건축물의 품질 보장을 첫 자리에 놓고 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인간이 돼야 한다며 지식과 기술이 없는 사람은 낙오자이자 쓸모없는 존재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지식에 토대하고 지식의 힘에 의거해 경제가 발전하는 현시대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누구나 다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이 돼야 한다”며 “지식과 기술이 없으면 사업 의욕과 열성이 아무리 높아도 당과 혁명 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 수 없으며 궁극에는 시대의 낙오자, 어디에도 쓸모없는 존재로 되고 만다”고 7월 5일 밝혔다.
북한이 경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과학기술보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 11일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014년 8월 천리마타일공장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이곳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 평가하고 새 제품전시실앞에서 걸음을 멈췄다고 한다. 그리고 공장에서 과학기술보급체계는 어떻게 세워 놓았는지 물어봤다는 것이다.공장 관계자들은 컴퓨터망을 통해 여러 기관에서 기술자료들을 전송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인재를 체계적으로 품 들여 키워내고 그들의 역할에 의거할 때에만 해당 단위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고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부문, 분야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참다운 인재들로 준비시키자면 과학기술보급법의 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5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법이 과학기술보급단위의 조직운영, 과학기술자료기지(DB)의 구축, 과학기술자료의 보급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북한 로동신문은 “올해에도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해 과정안을 수료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13만1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공부하고 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원격교육체계가 근로자들을 지식형 근로자로 키우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당이 펼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구상을 실현하는데 자기의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모든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 근로자로 키우려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라고 지적
북한 당국이 당 간부들에게 과학기술발전이 전면적 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이라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보급기지 운영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 NK경제는 북한 로동당이 2022년 10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을 당 간부들에게 소개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문건은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과 지시 사항 등의 의미를 당 간부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문건은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재전략, 과학기술발전 전략을 국
북한이 2015년 건립한 과학기술전당 건설에 비화가 공개됐다. 북한은 당초 평양 쑥섬에 실내축구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로 과학기술전당 건립으로 계획을 바꿨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7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전당 건립에 관한 비화를 소개했다.대학은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이다”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바친 김정은 총비서의 심혈과 노고는 과학기술전당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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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과학기술인재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3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위한 사업에서 노동계급의 과학기술인재화를 우선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내세우고 힘 있게 밀고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지시에 따라 전 주민을 과학기술 인재로 만든다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전 주민들 중에서 노동자들을 우선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 정보화 시대에 맞는 농촌기술혁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명이 농업노동과 공업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라고 3월 22일 소개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촌기술혁명을 힘 있게 벌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