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의학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북한식의 화상진단지원체계를 개발했다고 7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들이 개발한 화상진단지원체계가 수자식(디지털) 렌트겐(X선)을 비롯한 현대적인 검사수단들을 통해 얻은 화상 자료들로 호흡기 질병들을 신속히 감별하며 감염자와 의진자를 제 때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차원빈, 정유일, 김은효 등 비롯한 평양의학대학 림상제1의학부 렌트겐 강좌의 의료 일꾼들과 교원들은 세계적인 문헌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가동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해 사업체계와 질서를 공고화하며 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단계별 목표들을 구체화하고 그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성과들을 방역에 도입하고 있다고 7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관련 연구기관 과학자, 기술자 등이 효율적인 코로나19 통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수준에 부합되는 검사체계와 방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집단은 악
북한이 과학기술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원숭이천연두(두창)와 관련대 대응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 등 과학연구 기관들과의 연계해 악성 바이러스의 변이형들과 각종 전염병에 대한 과학적인 검사 방법과 검사 체계, 치료 대책을 세우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집단면역형성정도와 무증상 감염률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염병의 전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
북한이 화상진단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화상회의와 문진을 하는 먼거리의료봉사에서 벗어나 실제로 화상진료를 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국가의 방역정책과 조치들을 실행해 나가며 현 방역형세의 안정 국면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과학적인 대책들이 계속 강구되고 있다고 7월 13일 보도했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방역 현황에 대한 분석에 기초해 전염병 통제능력을 보다 제고하고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원만히 대응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준비를 갖추기 위한 작
북한이 작은 지방의 의료기관들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원격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의료봉사체계를 만가동해 방역 성과를 확대하며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 범위에서 더욱 전개하고 있다고 6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 부문에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구급의료봉사체계, 의사담당구역제 등을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선적십자종합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등 중앙급 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들에
북한의 과학기술 기관들과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임상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방안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로동신문은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 전반적 방역 상황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방역기반을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6월 6일 전했다.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들이 계속 발생, 전파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처해 코로나19 전파 추이를 과학적으로 예측하면서 실질적인 대책들을 계속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검사
북한 로동신문은 여러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코로나19 비상방역사업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러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해 보건성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망라돼 연구과제 수행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은 코로나19 전파의 예측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대학이 맡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여러 연구과제를 마무리했으며 연구 중에 있는 과제들을 마감 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고 한다.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 부문에서 방역 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국가위기대응능력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방역의 과학화, 전문화 수준 제고 사업에 나섰다고 6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역정책 집행의 직접적 담당자들인 방역일꾼들이 그 어떤 보건위기에도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이론적, 전문가적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일 연 30만명 이상의 보건일꾼들과 의료일꾼양성기관의 교원, 학생들이 비상방역사업에 동원되고 있으며 각급 비상방역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방역자료들을 신속히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방역 일꾼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이 심화된다”며 “위생방역 부문의 전문가 양성체계를 보다 완비하고 원격재교육, 기술강습을 강화해 방역 일꾼들이 그 어떤 전염병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방역 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당 기관들에서 원격재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건성과 평양의학대학 원격교
북한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과학적 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의 영도 따라 북한 주민들이 과학적이며 전격적인 방역 대전에 분투하고 있다고 5월 2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월 21일에 진행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결정에 따라 각 도에 파견된 실무지도소조들이 상반기 당 및 국가 정책집행정형 분석과 함께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를 파악하면서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무지도소조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의 병원들과 의약품 생산 및 공급 단위, 약국 등을 돌아보고 현지 주민들을
북한 의료 전문가가가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약물과다복용에 대해서 경고했다. 북한에서 의약품 부족 현상과 함께 약물 오남용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5월 17일 평양의학대학병원 량현민 부원장의 기고문을 게재했다.량 부원장은 “병경과 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한 것에 기초해 전문성 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따라 세우는 것은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여기서 비과학적인 약물과다복용은 현재 인명 피해까지 초래하는 주요 요인으로서 엄격히 경계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의학대학 등이 원격교육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구상을 받들어 주요 대학들이 원격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11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원격교육의 학과수를 늘리고 해당한 과정을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회정치 과목들에 대한 원격교수안을 또 다시 갱신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각지 대학들에 보급하고 있다고
북한이 나이, 직종 관계없이 누구나 원격교육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원격교육이 발전하고 있다며 김정학 교육위원회 국장의 인터뷰 내용을 10월 19일 소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년 간 전국적으로 수천 개의 공장, 기업소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등 수십 개 대학의 원격교육체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십 개 학과에 불과하던 북한의 원격교육은 수백 개의 학과를 가진 교육체계로 확대됐다고 한다. 전국적인 사회과학부문 원격교육 거점으로 역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해 1000여명 대학생 과학탐구상 수상자들이 배출됐다고 8월 30일 보도했다. 또 국제적인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인 코드쉐프 도전 경연에서 북한 대학생들이 여러 차례 우승의 영예를 쟁취했다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대학생들이 자동조종 분야의 조종기술개발에서 나서는 이론적 문제들과 그 실천 방법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등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푸는데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평양화력발전소의 발전기 냉각에 필요한 자동조종체계를 완성해 전력생산의 정상화와 안전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위원회의 지휘 아래 학술중심대학들이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수십 차례의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정치사상과목을 비롯해 해당 학술분과들에서 각 대학들의 교육 사업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많은 대학들을 망라한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토론회와 실무강습, 초빙강의 등 여러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양건축대학에서도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들을
북한이 국가적 차원에서 건설하고 있는 평양종합병원에서 사용할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과학기술부문에서는 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입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7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종합병원 의료봉사를 지능화, 정보화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중앙위원회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의학대학이 현대교육발전 추세와 교육학적 요구, 원격교육의 특성에 맞게 수십 개의 선택과목을 개설해 보건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치료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제때에 습득할 수 있게 했다고 5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대학이 20개 과목 690여건의 강의편집물을 교원과 학생이 함께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의 편집물로 바꾸고 제기된 문제를 논쟁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본보기 교수안이 작성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새로운 교수방법들이 학생들에게 실제 교실에 앉아서 강의를 받는 것과 같은 감을 주고 창발적
북한이 코로나19 검사, 방역, 확산 방지 등을 위해 과학기술기관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대학들이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3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우선 각 도의 10여개 지역에 파견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과 농업연구원의 과학자들이 수많은 검사를 단 한건의 오진도 없이 책임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물공학분원 김성준 실장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비 시험들에서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 아직 코로나19 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약 개발 사업이 과학연구 단위들에서 급선무로 되고 있다고 2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와 약학연구소가 유능한 연구사들을 선발해 항비루스약물 개발을 적극 다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미생물검정소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내놓은 뉴풀린광폭항바이러스주사약이 무독성 검사에서 합격됐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또 돌림감기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등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기계대학, 평양의학대학 연구원들이 전기수술칼을 개발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전기수술칼이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 보건성 치과종합병원에서의 임상 검토를 통해 수입산 전기수술칼에 비해 제작원가가 낮으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의료진들이 지난 1년 간 이 전기수술칼로 유선(유방)암수술을 해본 결과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전기수술칼에 결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소개했다. 전압주파수의 변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설계돼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