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자연보호련맹 식물보호협회가 전국식물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3을 10월 19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중앙식물원, 평양화초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는 7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서식지밖에서 식물종다양성보존을 위한 연구, 뿌리자르기에 의한 잔디노화방지에 관한 연구 등의 제안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8차 전원회의가 10월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이번 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하고 강윤석, 김호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전원회의에서는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를 조직함에 대하여’와 금융감독법, 살림집관리법의 심의채택에 관한 문제, 중앙재판소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에 대한 문제가 상정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일부가 추진하는 북한 관련 허위·조작 정보 대응 방안을 군(軍)이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북한 관련 허위·조작 정보 대응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통일부는 10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11월에 중간보고, 12월에 최종 결과보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통일부는 북한 관련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기술적 검토(생산·배포기술 및 대응기술 분석)와 기존 연구 및 실제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정책적 함의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그런데 이 연구용역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10월 19일 밝혔다.외교부는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간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개건됐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과학도서관은 독자들이 서가에서 직접 도서들을 선택해 열람, 대여를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고 한다. 과학도서관은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선물 도서들을 비롯해 120여만부의 장서능력과 1000여석의 열람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건축면적이 1만1000여㎡라고 한다.10월 18일 준공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리명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와 관계 부문,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한다.김승찬
한국 외교부와 국가정보원, 경찰청이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10월 19일 국내외 기업·개인들이 국적과 신분을 위장한 북한 IT 인력을 고용하거나 이들의 활동을 돕지 않도록 주의를 강화할 것을 권고하는 주의보를 발표했다.이는 한미 정부가 각각 2022년 12월 8일과 2022월 5월 16일 발표한 북한 IT 인력에 대한 정부 합동 주의보 최근 동향을 추가한 것이다. 이번 주의보 발표에는 한국 외교부,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미국 국무부, FBI가 참여했다.정부는 북한 IT 인력들이 해외 각지에 체류하면서 국적과 신분을 위장해 전 세계 I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가 분산된 데이터센터 환경 전반으로 보안 서비스와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과 신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주니퍼 커넥티드 시큐리티 분산 서비스 아키텍처는 주니퍼의 통합 보안 관리 패러다임과 라우팅 및 인공지능(AI) 예측 기반 위협 방지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보안에 필요한 운영 간소화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고성능 방화벽 플랫폼 신제품 4종은 컴팩트 한 외형으로 비용, 공간, 전력 소비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미국 사이버보안 및 기반시설 보호청(CISA)에서 해외 유관기관과 발표한 보안 내재화 가이드(Shifting the balance of Cybersecurity Risk: Principles and Approaches for Secure by Design Software)의 검토 작업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은 지난 4월 한미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 정상 간 합의에 이어 사이버보안 고위그룹(SSG) 출범 계기로 CISA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제11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와 전국대학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가 10월 16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18일 보도했다.전시회들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 실현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 이룩된 연구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고 첨단과학실험기구, 교편물들을 도입,보급함으로써 쓸모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원산농업대학, 사리원지질대학 등 180여개 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경향신문 등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내년 과학기술연구 및 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해 공과 분야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각계의 비난여론이 높아가고 있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연구 및 개발예산을 올해보다 16.6%나 삭감하면서 공과 분야의 청년일자리 예산도 덩달아 줄어 들었다며 청년 세대를 지원한다던 윤석열 정부가 청년일자리를 줄이는 자가당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공과전문기술인재양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됐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선진과학기술의 적극적인 보급과 광범한 교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선진과학기술과 제품들의 보급, 교류, 유통 사업을 진행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에 정보산업부문과 금속, 화학, 기계, 농업, 전력 및 에너지, 경공업, 보건 부문 등의 300여개 기관들의 선진과학기술연구개발 및 도입 성과와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 전시물들에 대한 소개 선전과 함께 보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다양한 AI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AI 보안 기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는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의 2023년 3분기 보고서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프로바이더 부문에서 선두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및 자문 업체인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체크포인트가 중앙 집중형 관리 및 가용성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시큐리티 매니지먼트 포탈(Infinity Security Management Portal)은 리더 위치를 차지했으며, 보고서에는 일상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 여러 개의 창이나 탭을
국가정보원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국정원발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 보안점검과 관련한 관권선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8일 주장했다.국정원은 보안점검이 선관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국정원, 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선관위 정보시스템(선거시스템 포함)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과정에는 여야 참관인도 참여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발표 보도자료 배포 계획에 대해 KISA측에 사전에 알렸으며 KISA는 합동 점검은 물론 9월 13일 ‘선관위
외교부가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및 참배에 대한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외교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 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10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주재로 남북관계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일부 장관(위원장) 등 정부위원(15인)과 국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 민간위원(15인)으로 구성된 남북관계발전위원회는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 수립 및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남북관계발전위원회는 5년 동안의 남북관계 발전 방향을 담은 제4차 기본계획(2023~2027)(안)과 1차년도 계획인 2023년도시행계획(안)을 상정해 심의한다.기본계획(안)은 한반도 평화구축과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공장, 기업, 농목장들과 여러 직장, 작업반 등 13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됐다고 10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에 앞장선 10여개 단위가 3중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됐다고 설명했다.은파광산 광명갱에서는 일꾼들이 기술혁신운동을 통해 합리적인 운반계통을 확립하고 새로운 권양기 설치 방법과 실리 있는 발파 방법을 도입하는 등 여러 건의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적용했다고 한다.또 강원도정보통신국에서는 통합경영관리체계, 자료통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의 원인에 대해 북한이 미국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북한 외무성은 10월 17일 양명성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명의의 글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엄중한 무력 충돌 사태는 약 80년 동안 지속돼 온 미국의 패권적인 대중동 전략이 초래한 필연적 산물”이라고 지적했다.양 서기장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군수물자들을 제공하고 항공모함 타격 집단까지 지중해 동부 수역에로 이동시켜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만행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양 서기장은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팔레
국방부는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8회째를 맞게 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미소정보기술이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치안홍보관이 운영되며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첨단치안시스템, 과학수사기법, 경찰관 건강관리 연구개발 성과 등이 선보인다.미소정보기술은 경찰관의 효율적인 치안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외 7개 심뇌혈관센터, 연세대학교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