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황해북도에서 당의 과학중시사상에 따라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고 있다고 10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황해북도에서 과학기술도서관을 하루빨리 완공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 관철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해 내외부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도당위원회의 지도 아래 도에서는 과학기술도서관 건설을 빨리 끝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건설 관계자들은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황해북도에서는 건축공사가 진척됨에 따라 설비와 비품들을 마련하는 사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28일 “인민경제의 과학화, 이것은 북한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 영향에도 흔들림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 세우고 국가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놓기 위한 필수적인 과업”이라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경제의 과학화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올바로 세우고 생산과 경제 관리의 과학화 실현에 새로운 박차를 가해 국가 경제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무엇보다 과학기술발전을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과학기술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교육위원회 등과 과학기술인재 관리 전망계획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 관리 사업을 혁신해 경제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과학기술연구 역량을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적인 과학연구사업에 보다 효률적으로 집중시키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10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기관들이 과학기술인재 관리의 기본원칙, 과학기술인재의 양성 및 등록, 핵심적 역할 및 공적평가, 자질 향상과 사업조건 및 생활조건보장, 과학기술인재 관리 사업에 대한 지도 통제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관리학학회가 전국과학기술관리학부문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발전연구원, 국가과학원 과학기술발전문제연구소, 인민경제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일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 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행정 사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과학기술발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로동신문 등은 9월 8일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한 연설 내용을 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북한 정부는 인재 전략, 과학기술발전 전략을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 것이 북한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김 총비서는 “지금 우리에게는 더 많은 인재, 실제 능력 있는 인재들과 현실에서
북한 로동신문이 일부 기관, 기업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과학연구와 관련 없는 사업을 맡기거나 연구 조건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들을 아끼지 않는 일꾼은 함께 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선은 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제일척후전선이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며 “많은 지역과 단위들에서도 과학자, 기술자들을 보존하고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9월 4일 보도했다.그런데 로동신문은 “아직도 일부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맡겨진 과제를 수행하는데서
북한이 대학 학부 졸업 정도의 지식 수준으로 첨단기술 발전을 담당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며 대학원 연계 과정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금 고등교육부문에서 연속교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고 8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을 비롯해 연속교육반을 운영하는 대학들에서는 제1중학교 졸업생들을 기본으로 실력이 높은 학생들을 연속교육체계에 망라시키고 과정안을 갱신하는 사업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국제적인 1100여개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내부망에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8월 7일 김책공대에서 올해 들어 세계 선진 수준의 1100여개 학과목의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자연언어처리를 비롯한 10여개의 첨단 및 경계학 과목을 개척하고 백수 십 건의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내나라는 김책공대가 금속, 재료부문 등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을 중요한 정책적 문제로 틀어쥐고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안 작성, 교원들의 실력 제고 사업을 진행하며 수재교육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들로 과학기술역량을 잘 꾸릴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지난해 2월에도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역량을 배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 것에 대해 가르쳐 주면서 우리는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8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북한이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3대혁명전시관을 과학기술보급 및 교류 거점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3대혁명전시관을 대중교양의 거점으로서뿐 아니라 과학기술보급과 교류의 거점으로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도록 이끌었다”며 “중앙과학기술축전,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 등 각종 전시회, 전람회들을 통해 첨단기술 및 지적제품교류사업이 활성화됐다”고 6월 1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7년 6월 15일 3대혁명전시관을 방문해 주체사상노작전시관을 새로 꾸리는 문제, 학술편성과 해설,
과학기술발전을 강조해 온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과 관련된 세부적인 부분까지 직접 지시,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 북한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사실상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과학기술 분야를 챙기면서 과학기술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올해 2월 북한 로동당이 간부, 당원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 해당 문건은 ‘김정은 동지께서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 제시’와 ‘김정은 동지께서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 조직령도’ 두 부분으로 구성
북한 당국이 교육,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중요 정책으로 정하고 북한 대학들에 이에 맞춰 체계를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철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가치 있는 과학기술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중요한 담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로동당의 중요한 정책적 요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논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교 직원,
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전국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기술혁신성과전시회가 끝났다고 5월 1일 보도했다.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생산공정을 노력절약형, 에너지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 환경보호형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이룩된 280여건의 기술혁신성과 자료들과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고 집단적 경쟁열풍을 고조시키고 있는 내각과 평양시, 황해남도, 라선시직맹위원회에서 내놓은 전시
로동신문은 “원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원격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만도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노동자들을 비롯해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망라됐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에 따라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여러 대학에서 교육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원격교육학부의 학생 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많은 근로자들이 김책공
북한의 주요 교육기관들이 과학자,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인민대학습당과 평양 시내 여러 대학에서 원격재교육에 필요한 물질기술적 토대를 갖춰 놓은 것에 맞게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재교육을 시작하게 된다”고 4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 진행되는 원격재교육이 국가 과학기술인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그들의 수준과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도인민위원회들 등에서는 전국의 모든 과학자
북한이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각 도별로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자체의 과학기술역량, 인재역량을 배양, 육성하는 사업을 생산과 건설에 앞세워나가야 하는 현시기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더욱 개선하는 것은 선차적이며 필수적인 문제라고 4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지식형의 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들을 키워내는데 있어서 강력한 추진력이 돼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 수 있으며 부문 간, 지역 간, 단위 간 과학기술 수준에서의 차이, 인재역량의 차이를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북한 내 모든 부문, 모든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과학기술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차 전원회의 결정이 곧 과학기술 강화라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김일성종합대학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과학기술 역량을 배양, 육성하는 것은 로동당의 중요한 정책적 과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과학기술 역량을 배양, 육성하는
조선중앙통신은 인민대학습당 창립 40주년 기념보고회가 3월 31일에 진행됐다고 4월 1일 보도했다.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태형철 비서와 리성학 내각부총리, 인민대학습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이 인민대학습당 터전을 잡고 학습당을 현대적이면서도 민족적 색채가 있는 건물로 건설하는 방향과 방도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인민대학습당이 건설 전 과정을 살펴봤다고 한다. 이렇게 1982년 4월 1일 인민대학습당이 개관했다는 것이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로 인민대학습당을 전민 학습의 대전당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이 로동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교육 방법을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지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은 3월 13일 로동신문 기고를 통해 “대학 앞에는 당의 의도대로 대학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일체화되고 창조형 인재육성과 첨단과학이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연구형 대학, 일류급 대학으로 변모시켜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박 총장은 정치사상교육과 수재교육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일류급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