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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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를 촉구하는 평화행진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 평화행동,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는 4월 16일 오후 1시 러시아 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전쟁반대 평화행진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의 한시적인 모임이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국제민주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발전대안 피다, 사회진보연대, 시민모임 독립,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플랫폼C, 피스모모, 팍스크리스티코리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흥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시민 활동가들의 발언 시간,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 등을 가졌다. 이후 정동제일교회에서 경향신문을 돌아 광화문 사거리,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을 했다.

행진에는 2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친구,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동참했으며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 유모차를 밀고 나온 가족도 있었다. 시민들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촉구하는 피켓과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을 손에 들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전쟁을 당장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행진에 참여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시청광장에서 중간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릉시 사천 운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평화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시청광장에서 덕수궁 앞을 지나 행진을 시작한 정동제일교회로 행진을 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2월 28일 우크라이나 평화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3월 4일과 25일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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